언제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19년도부터였나 그랬을 거예요. 고혈압, 고지혈이 있으신 분도 표준체 실비가 가입이 되는 쪽으로 바꿨던 것이요. 그 이전에는 고혈압, 고지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실비 가입이 불가했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은 보험회사가 이에 대한 위험률을 계산이 가능해서인지 실비 가입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당뇨가 여기에 포함이 되게된겁니다. 사실 예전에도 당뇨는 가이드라인에는 당뇨의 경우도 가능이라고는 적혀있었지만 서류가 필요 없는 조건인 고혈압, 고지혈과는 다르게 필요서류가 굉장히 복잡했고, 막상 서류를 준비해서 심사를 받아도 가입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실상 가입이 안된다고 봐도 될 정도였어요. 아직까지는 한 군데 보험회사에서만 가능하지만 점차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당뇨 병력자 실비
지금말하는 것은 유병자 실비는 아니에요. 일반실비로 말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약값등 모두 보장이 되고 비급여항목도 모두 포함됩니다. 쉽게 당뇨에 대한 약값도 보장이 되는 것이죠. 한번 장점과 단점을 나뉘어본다면 다음과 같아요.
- 장점 : 당뇨인데도 실비가 가입되는 그 자체가 장점이지만 좀 더 말해본다면 당뇨에 대한 약값 등등이 모두 보장이 된다는것으로 당뇨는 그 합병증이 무서운것인데 그것까지도 보장이된다는 것이죠.
- 단점 : 굳이 말해보자면 과거 고혈압, 고지혈이 실비가 가입이 되었던 이유는 할증이라고 해서 보험료를 더 높여서 받는 것이었어요. 위에서 보면 할증보험료가 추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41,378원의 보험료가 더 붙어서 가입이 되는 것이죠.
할증은 얼마나 되까?
비교는 이렇게 하는 게 좀 더 정확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유병자실비에 비해서 보험료 경쟁력이 있는지 하지만 유병력자실비의 경우 표준체 실비와는 보장에서는 상대가 되지 않게 좋기 때문에 3대 비급여가 안되고 약값이 보장이 안 되는 점이 유병자 실비에서는 매우 큰 단점이죠.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을 때에 얼마나 보험료가 유병력자 보험과 달라지는지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구분 | 고혈압 | 당뇨 | 3대 비급여 및 처방조제 보상여부 | ||
50세 남 | 50세 여 | 50세 남 | 50세 여 | ||
유병자 실손 | 31,240원 | 46,730원 | 31,240원 | 46,730원 | 면책 |
표준체 실손 할증이후 |
28,254원 | 37,271원 | 36,682원 | 49,158원 | 보상 |
물론 다른 병력등으로 결과는 달라질 수 있고 개정등으로 인해 일치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전체적인 틀로써 아! 보험료가 이 정도로 차이가 나는구나~ 를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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