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초음파검사, 침샘검사 실비청구 필요서류

 

흔한 갑상선 물혹, 결절

건강검진을 받다 보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흔한 것이 갑상선 결절, 갑상선 물혹입니다. 초음파검사를 하게 되면 정말로 완전한 구형의 모양을 하고 있는 혹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 역시 갑상선 물혹이 있는데요. 다른 것 때문에 방문했다가 갑상선도 한번 보시겠어요? 하더니 물혹이 있네요. 모양이 나쁘지 않다고 하시며 큰 이상은 없다고 하시고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갑상선결절은 대부분 물혹이지만 이중 소수는 암일 수 있어요. 그래서 의사들은 우선 초음파검사상 모양이 좀 이상하다면 검사를 해보자고 합니다. 제거하는 수술까지는 아니더라도 요즘 기술로 초음파로 영상을 보면서 주사기를 넣어서 검사하는 것이 바늘생검 검사라고 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및 침샘검사

누구에게나 갑상선 물혹은 생길수 있습니다. 대체로 완전한 구형이 아니면 세포가 증식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암을 의심할 수 있고 이때 가장 손쉬운 검사가 침생검사입니다.

 

진료비영수증

침샘검사는 건강보험에서 지정한 필요한 치료방법(검사)이므로 급여항목입니다. 치료 목적이라면 결국 실비에서는 보상은 가능합니다.

진단서

진단서상 초음파 유도하의 갑상선 새침 흡입 검사를 하였고 질병코드는 D34가 나왔습니다.

검사 및 초음파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진료비영수증
2. 진료비세부내역서

사실 이 두 가지면 웬만한 실비는 해결이 됩니다. 물론 수술을 추가로 하거나, 바늘생검검사비용 특약이 있다면 진단서 또는 진료확인서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및 생검 검사 실비 청구시 보상금액

진료비 세부내역서

위의 영수증을 보시면 납부 금액은 51000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진단서 비용 1만 원은 제외하고 실제로 의료비용 지출금액은 41000원이고 급여에서 11000원, 비급여에서 30000원을 지출하게 됩니다.

1세대 실비

1세대는 통원비용에서 5천원을 공제하고 지급받게 됩니다. 따라서 지출비용에서 5천 원을 빼주면 됩니다.

41000 - 5000 = 36000원 지급

2세대 실비

2세대는 통원 비용에서 1만 원을 공제합니다.

41000 - 10000 = 31000원 지급

3세대 실비

3세대에서는 의원급은 1만 원 또는 급여 10%+비급여 20%중 큰 금액을 차감합니다.

위의 영수증에 대입하면 1만원 또는 급여 10%(1100원)+비급여 20% (6000원) 중 큰 금액은 1만 원입니다.

41000 - 10000 = 31000원 지급

4세대 실비 

4세대에서는 급여에서 1만 원 + 비급여에서 3만 원을 차감하게 됩니다.

41000 - 40000원 = 1000원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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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가 이경우 매우 안 좋게 표현이 되었네요. 경우에 따라서 4세대가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