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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암 치료 방법으로 살펴보는 보험

by 척척팍사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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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치료방법이나 현재 트렌드를 알면 보험가입하는데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암에 대한 치료는 기본적으로 항암, 수술, 방사선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수술과 방사선은 국소치료이며, 국소치료라 함은 그 부위만 도려내거나 방사선을 쏘아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항암치료라 하는 것은 전신치료로 전반적으로 암에 대해서 치료할 수 있는 내용이다.

 

암치료에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한 적극치료(암수술, 레이저치료등) 그리고 이러한 것을 보험에서는 직접치료라고 한다. 예를 들면 직접치료암입원일당, 직접치료암통원일당이 있다. 그리고 완화 치료라는 것은 삶에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예를 들면 말기 암환자에게 임종을 돕기 위해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를 말한다.

요즘에는 기술의 발달로 적극치료가 매우 많아졌다. 최근에는 중입자 치료가 들어오면서 암생존율을 매우 높이고 있다. 그 결과로 과거에 40%대에 생존율에서 70%대까지 암환자 생존율이 높아졌다. 또한 이러한 기술에 발전으로 의료비용 또한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암수술

현재 의학계에서는 암치료에서 최소침습치료를 선호한다. 이는 쉽게 표현하면 비관혈수술을 말한다. 과거에는 개흉이나 개복수술등을 부족한 영상기술로 인해서 관혈수술을 하는 추세였다. 이러한 관혈수술을 하게 되면 문제점이 합병증에 대한위험뿐만 아니라 수술 부위가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이때에는 암직접치료입원일당이 중요했던 시기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상기술에 발달로 내시경수술이 발달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환자에 몸이 회복하는데 시간이 줄어들어 입원을 적게 하게 된다. 또한 이기술을 점점 발전해서 점점 외부적으로 수술자국이 남지 않는 수술이 활성화되었다. 즉 생존율을 높이는 것 외에 삶에 질을 높이는 수술을 한다. 이러한 흉터 없는 수술을 노츠수술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갑상선암에 자주 사용된다.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매우 높다. 생존률이 높아지면 그다음고민은 삶에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이전에는 갑상선암환자는 목에 흉터가 남아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많이 받았다. 기술의 발전은 목에 칼을 대는 것이 아닌 입안에 내시결을 집어넣어서 수술하는 노츠수술이 우리나라에도 2022년도부터 활성화되었다. 이 수술에 엄청난 장점은 바로 다음날 일상생활이 될 정도다. 밥 먹는 것도 입으로 가능하니 얼마나 대단한가요.

보험에 관점에서 보면 이는 암수술비특약에서는 관혈 비관혈은 구분 짓지 않지만, 1~5종은 관혈과 비관혈이냐에 따라 보상받는 금액이 다르다.

암 수술의 변화는 과거와는 다르게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아져 보험에서 입원일당에 중요성을 떨어트리게 되고, 수술자체에 대한 보장을 선호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갑상선암과 전립선암은 대부분 로봇으로 수술을 하게 되어 정밀도를 높이고 수술비용이 올라가게 되었다. 즉, 암수술특약을 적정치로 올리고 암입원일당은 필요성이 없어졌으며 다빈치로봇수술특약을 추가로 넣어주는 추세이다.

 

항암치료

항암치료는 암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치료방법이다. 그 이유는 병기와 상관없이 치료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의학계에서는 암을 만성질환이라고 표현한다. 암을 완치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항암약물치료를 통해서 병에 증상을 조절하여서 환자에 일상적인 삶을 도와준다. 완화 목적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치료가 항암치료이다. 보통 수술을 하고 난다음에 항암제 치료를 받는데 이는 재발이나 잔존하는 암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조치료라고 하고, 수술을 받기 전에 하는 것은 암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치료하는 것을 선행항암요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라고 해서 선행항암과 보조치료를 동시에 하는 것이 있다. 즉 항암치료는 암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는 치료방법으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항암치료 종류로는 1세대 항암치료(화학항암제, 세포독성항암제)는 정상세포를 건드리기 때문에 부작용이 많다. 하지만 치료비는 급여항목이기 때문에  12사이클을 돌려도 10만 원 정도 의료비가 들것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강한 게 표적항암제이다. 표적항암제는 정상세포를 건드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표적항암제를 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된다. 이검사를 NGS패널검사라고 한다. 의학신문에 따르면 NGS페널검사는 희소 돌연변이를 잘 발견해 환자들에게 표적 치료제나 새로운 치료제를 연결해 주고, 치료 효과를 보게 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소개되었다. 이러한 검사로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를 찾아내어 공격은 것이 표적항암제이다. 면역항암제는 유전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 몸 안에 있는 면역세포를 찾아서 면역세포 유전자를 강력하게 만들어서 항암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표적항암제의 장점은 치료가 시작되면 3일 만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그런데 면역항암제는 치료 초기보다는 후단에 효과가 뛰어난다.

요즘에는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병행요법을 많이 사용한다. 얼마 전까지는 화학항암을 하고 치료가 안되면 표적항암을 하고 그래도 안되면 면역항암을 하게 된다. 문제는 이경우 환자가 너무 힘들다는 단점이 있겠다.

그래서 암에 걸려서 치료계획을 짤 때 의사는 환자와 이야기를 하여서 병행요법으로 할지 등의 치료방법을 이야기해 준다. 결국엔 치료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이다. 표적항암이나 면역항암은 이것 하나만 하기에도 치료비는 수천만 원에 달하기 때문에 병행치료가 효과가 좋고 환자가 덜 힘들지만 동시에 하면 매우 부담스러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주사로 항암치료를 했다면 요즘은 경구약으로 치료하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보통 암환자는 주사 놓을 곳을 찾기가 어려와 쇄골 쪽에  캐모포트를 설치하여 항암제를 주사했었다. 문제는 이곳에 균이 들어가면 패혈증이 올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먹는 약인 경구약으로 하고 따라서 입원은 더욱더 안 하게 되고 통원으로 치료하게 된다.

이러한 입원은 매우 줄어들고 실제로 병원에서 암환자가 많아서 입원으로는 관리하기 어렵다 또한 1등급 병원들은 가장 좋은 병원이기 때문에 환자가 몰릴 수밖엔 없다. 문제는 중소병원인데 실제로 상급종합병원에 집중된 환자는 중소병원이 경영난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상급종합병원에는 일주일정도만 입원하고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중소병원에 가서 입원을 해야 한다. 병원에서 나가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중소병원으로 가거나 통원으로 치료를 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또한 면역항암제 중 카티항암치료도 많이 하는데 우리 몸에 T세포를 추출하여 미국에 유전자조작이 가능한 병원에 보내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다시 투여를 받는 것이다. 장점은 식별력으로 숨어있는 암세포를 정말 잘 찾아내고 소멸시키고 한 번의 투약으로 지속효과를 발휘한다. 단 한 번에 투약으로 말이다. 기존에 계속해서 먹던 치료방법과 는 다른 차원이다. 이 치료방법은 혈액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부 급여화가 됐지만 대부분 비급여이다. 이는 억 단위 치료비기 때문에 일반인한테는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대표적으로 백혈병 킴 니 아가 있다. 수억단위였던 치료제가 급여화가 되면서 본인부담금이 최대 600만 원 정도로 줄었다고 한다. 매우 잘된 일이지만 급여화가 되기 전까지 많은 환자를 놓쳤을 것이다. 보험에서 내가 가입한 표적항암제나 면역항암제가 보상이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식약처 의약품 분류번호가 421번에 속하는지 확인하고 보험회사에 알아봐야 한다.

항암치료 부분에서는 과거에 비해 경구용 약복을 많이 하여 입원위주에서 통원위주로 역시 바뀌었으며, 과거에 비해 부작용이 덜하고 치료효과가 좋은 약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비급여이고 약에 따라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로 된 것까지 있어 치료비용이 매우 부담되는 항목이다. 이러한 항목은 표적항암약물치료비, 면역항암약물치료비, 카티항암제특약 등으로 대비할 수 있겠다.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를 이야기할 때는 무조건 나와야 하는 게 중입자방사선치료다. 중입자 치료란 탄소 입자를 빛의 속도 70%까지 빠르게 돌려서 생긴 에너지를 암세포에 조사해서 파괴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현제 연세의료원에 있고 몇몇 병원도 도입예정이다. 과거 해외 우너정치료에 비해서 치료비가 반정도로 낮아졌다.

방사선치료의 1세대 치료 정위적 방사선치료 역시 정상세포를 공격한다. 이것을 보완한 것이 방사선 세기조절 치료이다. 여러 방향에서 조사하여 정상조직에 해를 주지 않는 것이다. 이두가지 치료방법은 근복적으로 재발을 방지할 수 없다. 방사선치료는 피부, 근육, 장기, 암세포를 향해가기 때문에 살생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들은 X선치료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온 게 양성자치료와 중입자 치료다. 이 치료는 처음부터는 세기가 강할 필요가 없고 암에 도달했을 때 강해지면 된다. 과거에 1세대 때는 방사선치료를 1시간 받았었다 하지만 현재 중입자치료는 3분이면 된다. 이는 환자가 갖는 심리적 고통을 덜어준다. 실제로 이게 힘들까?라고 생각하지만 환자는 기계 깊숙하고 좁은 곳에서 방사선 소리와 어두움 때문에 관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다. 이를 여러 번 해야 하니 생각보다 매우 고통이 크다. 이러한 높은 생존력을 갖고 치료시간이 짧은 중입자는 비급여이다. 보통 최대 5천만 원 정도로 잡는다. 보험에서는 표적항암치료등과같이 따로 특약은 존재하지는 않는다. 이는 항암방사선치료특약에서만 보장이 된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는 항암방사선치료특약의 가입금액을 매우 높게 가입이 가능하게 변경하기도 하였다.

현재 방사선치료의 경우도 항암치료와 함께 좋은 치료는 매우 의료비가 비싸다. 현재 보험보장에서는 양성자방사선치료특약과 항암세기조절방사선특약은 준비가 가능하나 중입자 방사선치료특약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중입자 방사선 치료특약은 "항암약물방사선치료"에서만 보상이 가능하고, 과거 와달리 보험회사는 이 항암약물치료방사선특약의 가입가능한 한도를 높여놨다.

 

우리가 보통 암에 증상이 보여 발견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보면

여성의 경우 유방암 환자를 들어보자. 정기검진에서 초음파상으로 유방암의심소견이 발견하여 MRI를 촬영하였고 그 이후 어떤 성격의 암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맘모톰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진단이 확정되었다. 그다음으로 폐 CT를 촬영하여 전이여부를 확인하였는데 임파선 림프절까지 전이가 되어있는 상황이었다. 첫 번째로 로봇수술로 진행하였다. 하지만 잔존암이 남아있어 12사이클 항암치료를 받게 되었다. 동시에 호르몬치료제인 타목시펜을 복용하였다. 이러한 호르몬 억제제를 5~10년 정도 복용을 하게 되고 계속해서 통원치료하던 중 뼈 쪽으로 전이가 되면서 항암치료와 마약성 통증치료를 받은 환자가 있다.

이는 암에 확진을 위한 진단과 전이여부를 검사하여, 수술을 행하여 호르몬치료를 하고 뼈 쪽에 전이가 되어 2차 항암치료를 받게 되었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점은 생식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남성은 요도와 전립선, 여성은 유방과 자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둘에 큰 차이점은 호르몬차이다. 남자는 주요 암이 흡연에 의한 폐암, 식습관에 의한 대장암, 그다음이 생식기암인 전립선암인데 반에 여자는 호르몬에 큰 영향을 받는 유방암, 자궁암, 갑상선암이다. 즉 남자에 비해 여자는 호르몬에 영향이 크다는 것이다. 에스트로겐이 많으면 많을수록 암이 올 확률이 높다. 이러한 호르몬은 30~40대 때 가장 많다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특히 요즘 여자들이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빨라진 초경, 그리고 출산율이 적다. 쉽게 초경이 빨라졌는데 임신을 하지 않아 여성호르몬이 계속 노출이 되고 있는 거예요. 출산을 하면 여성호르몬분비가 잠시 쉬기 때문에 출산을 하지 않아 과다하게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어 유방암등 호르몬 관련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남자 암의 특징으로는 식습관, 흡연, 음주등이 원인이 되는 암들이 비율이 높은 것에 반해 여성암은 호르몬관련한 유방암 자궁암 갑상선암등의 발병률이 높고 남자에 비해 이러한 호르몬 관련암은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올 수 있다.
하여 암집안력이 없다 하더라도 식습관 흡연등과 호르몬의 문제로 암발병률이 계속 올라가고 있으니, 암보장에 대해 관심을 둘 필요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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