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중 실비보험이 만기시 보상

치료를 받던 질병이나 상해가 있는데 실비가 만기가 돼버린다면 제법 곤란한 상황이 상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어느 시기에 가입이 되었던 실 비던 만기가 되었다고 해서 만기 전부터 치료 중이었던 항목에 대해서 바로 보장받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실비가 세대별로 어떻게 치료받던 건에 대해서 보상이 되는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세대 실비 표준화 이전 실비로서 09.9월 이전에 가입한 실비입니다. 이러한 표준화 이전에 실비는 보상하는 기간이 보험기간 종료일 기준이 아니라 발병일 기준으로 보상을 하게 됩니다.

보험기간만료 전 최종 발병일로부터 365일 한도로 보상하며 통원의 경우 365일 안에 총 통원일수를 30회(일) 한도로 합니다.

별도의 특이사항으로 이러한 1세대실비는 유일하게 해외에서의 치료도 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입원 시 40% 보상, 통원 시에는 공제금액 공제 후에 40%를 보상합니다.

09.10월 ~ 21.7월 사이에 가입한 2세대와 3세대 실비는 내용이 동일합니다.

입원의 경우 보험기간 종료일 부터 180일까지 보상합니다.

통원의 경우 외래진료는 보험기간 종료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방문 90회 / 처방조제는 보험기간 종료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처방전 90건

특이사항으로 3세대는 비급여 3종이 따로 있는데요. 정확하게는 17.4월~21.7월의 가입자인 3세대 경우는

보험기간 종료일로부터 180일까지 보상, 연간보상한도에서 직전보험기간에 보상한 금액, 횟수를 차감한 잔여한도 內 보상합니다.

가장 최근에 실비인 21.7월 이후 가입자는 4세대 실비입니다. 4세대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입원 시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날부터 180일까지 보상

통원 시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날부터 180일 이내의 통원을 보상하며 최대 90회 한도로 보상

2~3세대와 비교해 본다면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날부터 180일까지라는 점과 외래와 약제를 합산하여 90회 한도라는 것입니다.

이는 비급여 3종특약 역시 동일하게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날부터 180일까지 보상, 연간보상한도에서 직전보험기간에 보상한 금액, 횟수를 차감한 잔여한도 內 보상하여 다음날부터 적용이 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치료중인 병력에 대하여 실비가 만기가 되었다고 해서 치료비 청구를 포기하지 마시고 본인이 가입한 시기를 참고하여 남은 보상이 가능한 일수와 횟수등을 고려하여 계속하여 보험금을 청구하여 의료비 부담을 줄이실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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