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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생각보다 환자수가 정말 많습니다. 한국인 절반은 이미 당뇨 위험군에 속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2020년도 기준으로 국개 당뇨병 인구는 570만 명을 넘겼고 증가율은 생각보다 훨씬 높습니다.
2012년도에 당뇨환자는 만 명당 300명대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만명중 570명 수준으로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당뇨는 결국 당류의 섭취량과 관련이 높겠습니다.
당료 섭취량
우리가 평소에 즐겨 마시는 커피나 음료수등은 대부분 당뇨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제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특히 음료에 들어있는 액상과당은 설당보다 더 빠르게 혈당을 올리기에 주의해야 해요. 이러한 음료로 인한 당류 섭취량은 가공식분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 음료류가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음료로 당류를 섭취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액상과당은 과당과 포도당이 분리가 되어있어 바로 몸에 흡수되어 일반 과당에 비해 혈당을 빠르게 높이게 됩니다. 이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다음과 같은데요.
- 당뇨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 탄수화물 중독증 위험이 증가하고요.
- 과식이나 폭식의 원인
- 이로 인한 비만 내장지방 증가
- 만성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액상 과당의 대체식품으로는 옥수수시럽, 포도당시럽, 기타 과당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제2형 당뇨
우리나라에서 당뇨병은 대부분 제2형 당뇨인 경우가 많은데요. 제2형 당뇨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서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것이에요.
당뇨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 수분 섭취 욕구가 증가합니다.
- 화장실 소변을 자주 보는 다뇨증상이 나타나고요.
- 식사량이 많아집니다.
- 그리고 체중이 내려가게 됩니다.
당뇨는 어떻게 보험으로 대비해야 할까?
- 우선 당뇨라는 병자체에 집중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 이유는 당뇨자체가 큰돈이 드는 병은 사실 아닙니다. 당뇨 진단비가 있는 상품이 있으나 대부분 많아도 100만 원 이런 식으로 진단비가 5~6천 원 정도의 보험료인 특약으로 준비는 가능하지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 당뇨라는 병에 대비할 때는 당뇨가 있다면 생길 수 있는 합병증들 위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당뇨가 있다면, 병원을 주기적으로 가기 때문에 뇌혈관, 심장혈관 쪽에서 큰 병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보다는 그것이 오기 전에 나타나는 협심증이라던가 뇌동맥류등과 같은 비교적 경증일 때 보상받는 계열을 준비해 주는 게 좋습니다.
- 수술비 같은 경우 든든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비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면 당뇨라는 특성상 제법 넓은 신체 범위에 올 수 있는 합병증들은 진단비로는 구성하기 힘듭니다. 좀 더 폭넓게 수술비로 보장하는 범위를 함께 준비해 주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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