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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내가 암에 걸렸다면 우리 자녀도 위험할까? 가족력편

by 척척팍사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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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암에 걸렸다면 나의 자녀도 위험할까?

최근에 국가암정보센터에서 가족력에 대해서 여성에 한하여 조사한 결과 가족력이 의미 있는 질병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암에 대하여 가족력의 영향에 대해서 조사해 보니

여성의 경우로 조사했을 때 뇌졸중이 있던 분 중 가족력이 있었던 분들의 숫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시면 암과 고혈압 당뇨가 특히 많고 뇌졸중과 심장 관련 병력의 경우 환자수가 다른 질병에 비해는 작은 것을 생각해 보면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족력에 따른 발병의 가능성이 높은 질병

가족력의 경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경우가 조금은 달라요.

한 가지 가정을 해볼게요. 

나의 할아버지가 당뇨,고혈압이 있었고 할머니는 병력이 없고, 아버지가 대장암이력이 있고 아버지의 형제는 다른 병력이 없다.
나의 외할아버지가 당뇨가 있고 외할머니가 고혈압과 위암이 있었고, 어머니는 갑상선암이 있고 이모는 유방암이력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위경우 남자와 여자의 가족력에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남자의 경우

아들은 고혈압과 당뇨의 발병률이 가족력으로 인해 높습니다. 아들의 경우 부계의 유전비율이 높은 대요. 보통 아버지의 아버지까지 놓고 보고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당뇨가 있었고 할아버지만 고혈압이 있었다면 이경우 고혈압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위암이나 폐암이 부계 쪽으로 유전비율이 높습니다.

여자의 경우

여자의 경우모계를 보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위와 같은 가족력이 있다면 유방암과 갑상선암이 가족력으로 인해 발병위험이 높습니다. 모계 쪽으로는 외할머니만 고혈압이 있고 다만 가족력이 특히 높은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높은 통계가 있습니다.

이내용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암종별 가족성 위험도 분석연구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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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이 있다면 암발병의 위험성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이 특히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병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암, 폐암의 경우 부계 쪽 유전비율이 높고, 대장암과 간암의 경우 모계 유전비율이 높다고 하는 흥미로운 결과도 있습니다. 저도 주변에 어머니가 갑상선암이었는데 딸 4명 이모도 갑상선암에 걸린 것을 실제로 본적이 있어서 가족력이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보험은?

가족력에 따른 보험가입에 제한은 없습니다. 20년 전에는 가족력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고지대상도 아니고요.

우리 집에 고혈압 당뇨 등 혈관질환이 있다면 혈관관련된 보장을 평균이상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암 집안력이 있다면 이 역시 평균이상의 진단비를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암에 경우는 나의 자매가 암에 진단이 되었다면 제법 확률이 높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가족력이 있다면 놓치지 마시고 꼭 건강검진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좋겠지요? 

 

유방암이나 난소암등은 여성에게 위험한 암임은 물론 여성환자가 특히 많은 질병들이 있는데요. 여기에 가족력까지 있다면 좀 더 넉넉히 미래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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