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의 치료비용과 국가적 제도
뇌심장 주요 치료비 보장이 필요한 이유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의 치료비용과 국가적 제도
뇌질환이나 심장질환은 병원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사실 병명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중 일부 뇌혈관질환인 I60~I69에 해당하는 1인당 진료비는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018년도부터 뇌 MRI가 급여화되면서 외래 환자수가 많아지고 있는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거기에 2018년도와 비교해서 1년마다 진료비용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기술의 발달이 원인으로 생각되는데 환자수와 진료비용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내원일 수와 입원일수는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심장혈관 중에 허혈성심질환의 경우 2018년도 이후부터 진료비용 환자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확인됩니다. 특히 남자의 상승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도 이후 심장 MRI 역시 급여화되면서 좀 더 손쉽게 병원을 찾을 수 있는 부분도 환자수 증가에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뇌 / 심장 산정특례제도
뇌혈관과 심장질환은 굉장히 넓은 질병코드를 산정특례 적용합니다. 하지만 진단만으로 산정특례가 되지 않으며 이는 수술등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야 산정특례대상자가 됩니다.
| 진료비영수증 | |||
| 급여부분 | 비급여부분 | ||
| 일부 본인부담 | 전액본인부담 | ||
| 본인 부담금 | 건강보험공단 부담금 | ||
| 5% ( 환자부담) | 95% (국가지원) | 100% ( 환자부담) | 100% ( 환자부담) |
뇌와 심장질환의 산정특례는 한 가지 다른 질병과는 차이점이 있는 게 지원기간이 30일로 매우 짧은 편입니다. 물론 재등록이 가능하지만 이례적으로 5년이 보통인 것에 비해서 30일로 지원기간이 짧습니다.
위의 포스터는 질병관리청에서 나왔던 겨울이 온다라는 내용의 포스터인데요.
보시면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겨울이 오면 이러한 뇌와 심장의 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1월 2월 3월은 매우 혈관질환을 원인으로 사망하는 환자수가 높은 달입니다. 공통점은 겨울이죠.
즉, 날씨가 추운 경우 이러한 혈관질환을 유발하게 되어 발병하는 환자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혈관 기저질환등을 갖고 있는 경우에 겨울철은 매우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나온 자료에 의하면 아침에 기상하는 시간에 활성화되는 교감신경으로 인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되어 뇌졸중의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겨울과 아침이라는 시간이 외부적인 영향으로 뇌졸중을 불러오는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이죠.
뇌심장 주요 치료비 보장이 필요한 이유
보험 뇌심장 주요치료비 보장이 필요한 이유를 몇 가지를 정리해 보면,
- 증가하는 환자수
앞서 설명했듯이 꾸준하게 뇌, 심장 질환 환자는 증가하고 있고,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기에 확실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 산정특례
산정특례 대상이지만 최대 30일간의 급여항목에 대해서 95%를 지원하기 때문에 후속적인 치료와 재발 시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있어 병원비에 대한 충당이 어려움 - 외부적인 요인
추운 겨울철이나 아침에 기상하며 상승하는 혈압으로 인해 뇌혈관 질환 또는 심장 질환의 진단 확률이 올라가는 통계를 보면서 외부적인 요소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재발 역시 무서운데요. 뇌졸중이 발생한 뒤에 5년 이후에 재발할 가능성은 42%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뇌경색 치료 후에 재발할 가능성은 1년 이내에는 6~13% 사이이고 이후 2~5년까지 매년 약 5%씩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5년 이후에 재발률은 19~42%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저질환인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심장의 혈관 죽상경화가 진행되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등이 발생할 수 있고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746만 명에 해당하는 고혈압 환자는 잠재적인 뇌, 심장질환의 환자일 수 있어 뇌, 심장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뇌심장주요 치료비 보험은 새로운 주요 보험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과거의 진단비만 보장하던 것과는 다르게 수술, 혈전용해, 중환자실 치료 시 보험금이 지급되고 연간 1회한하여 10년간 수술,혈전용해,중환자실 치료시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뇌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진단만 받고 수술등 안 하고 단순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도 매우 많기 때문에 1순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여전히 진단비가 1순위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 진단비와 함께라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죠.
뇌심장 주요 치료비의 주요 특징
- 3가지 특정치료 중 1가지만 해당되어도 가입금액의 보험금이 지급
- 급여 비급여 치료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보장함
- 뇌, 허 진단비 대비 보험료는 약 47% 수준으로 저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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