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분석 팁

보험분석이라는 것은 큰 틀에서는 두 가지 방향으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보험 분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험분석은 사실상 case by case이기 때문에 건건당 내용은 달라질 수 있어요. 건강조건이나, 원하는 보험료, 기존에 보험이 어떻게 가입이 되어있느냐 등을 고려해야 할부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나 의상활을 잘 파악하고 또 원하는 방향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다.

사실 보험은 우리가 아무리 알아본다고 해도 100% 혼자힘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과거처럼 지인에게 부탁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는 분이라면 지금 현재 가입되어 있는 보험도 지인에게 가입이 되어있을 경우 그냥 같은 일을 반복할 뿐입니다. 물론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도 믿을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성실히 상담해 주는 것 같지 않다면 다른 쪽으로 또 상담요청해서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결국 시간투자를 해야 하고 대충 한 것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손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방향을 정한다.

먼저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즉 현재 내가 보험가입내역에 가장 핵심적으로 알고 싶거나 변화하고 싶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인데요. 이는 다음과 같이 구체화시킬 수 있습니다.

1. 보장이 잘 가 입되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보장이 있다면 채워주는 경우
2. 현재 보험료가 부담스러워서 보험료를 줄이고 싶은데 무엇을 없애야 하는지 알고 싶은 경우
3. 현재 보장에 대해서 만족하는 편인데 다만, 좀 더 좋고 가성비가 높은 상품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 알고 싶은 경우

즉, 현재 잘 가 입되어있는지 확인하거나, 보험료의 부담, 좀 더 나은 보험으로 교체를 원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 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면 결국에 시간이 지나고 보면 또 뭔가 잘못된 거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현재 나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좀 더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보장이 잘 가 입되어있는지 그리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길 원하는 분

이 경우는 사실 가장 쉬운 문제입니다. 이경우는 보통 아픈 사람을 주변에서 본사람들이 주로 원합니다. 사실 간혹 아픈 사람을 가족등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한 분들이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돼요. 왜냐면 자기한테 보이는 세상이 전부인 경우니까요. 이경우 어렵게 생각할 것이 없이 가장 필요한 건 현재 가입된 내용을 전체를 확인하고 없는 보장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내면 됩니다. 그리고 없는 보장을 가장 가성비가 좋은 상품으로 보강해 주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성비라는 것은 동일한 조건의 보장내용일 때 가장 가격이 저렴한 회사의 상품을 뜻합니다. 여기서 자주 묻는 질문은 아 이 회사는 보험금을 잘 안 주던데요. 뭐 회사가 너무 작지 안 나요? 처음 들어보는 회사입니다. 이런 생각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실제로 이런 건 존재하지 않아요. 무지가 만들어낸 심리일 뿐입니다. 가입할 때 알릴사항만 정확하게 고지하면 보험금 받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금 보험금 잘 주는 회사가 5년, 10년 뒤에도 잘 준다고 어떻게 보장하겠습니까? 그러니 이런 무의미한 생각이나 질문은 하지 마세요. 반대로 이 회사가 보험금을 잘 줍니다라고 말하는 설계사는 보험을 잘 모르는 분이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잘 주는 회사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1년 뒤에는 그런 회사는 다른 회사고 서로 왔다 갔다 해요. 

1. 가입보험의 보장을 확인한다.
2. 부족한 보장을 가장 가성비가 높은 회사를 찾아서 가입

현재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경우

현재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가장 핵심은 먼저 보장을 일정 부분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대체로 환급형의 보험을 가지고 계신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갑자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어떤 보험을 해지해야 하는지, 또는 해지하고 저렴한 유형으로 대체해야하 는 지를 상황에 맞게 설계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향은 원하시는 바가 다들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보험료를 낮추길 원하는지를 파악을 하고 그 보험료 안에서 중요한 보장을 순서대로 넣어봤을 때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에서 순수하게 해지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보험료 안에 들어온다면 성공적입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그런 경우가 없기 때문에 보통 일부 보험을 해지하고 진행을 하게 되더라고요.

여기서 말하는 중요한 보장을 우선순위로 남겨놓는다는 것은 확률이 높은 큰 질병, 수술비계열, 입원비계열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실비는 당연히 최우선 순위입니다.

1. 원하는 보험료를 먼저 정한다.
2.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에서 중요한 보장이 포함된 보험을 골라내고 특약삭제, 해약건을 정한다.
3. 또는 기존에 보험정리로 해결이 안 된다면 남겨놓는 보험을 기준으로 상황에 맞게 보험을 비교 설계한다.

보장은 그대로 가성비는 더 높게

한 가지 상황을 가정해 볼게요. 보험을 가입한 지 오래되지 않았다고 했을 때에 그냥 주변 지인에 추천으로 보험을 가입을 했고 실제로 보장도 괜찮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동일조건일 경우 다른 회사일 때는 얼마인지 궁금하지 않을까요? 보험회사별로 유리한 보장을 모두 다 다릅니다. 어떤 회사는 암이 저렴하고, 수술비가 저렴한 회사 운전자가 저렴한 회사 등등 모두 달라요. 그리고 생각보다 보험료 차이는 제법 큽니다. 그렇기에 크게 보험이 니즈는 없고 가족력도 없다 보니 적정한 보험료 안에서 최근에 가입을 하신 분이라면 제법 효과가 크다고 느끼 실수 있습니다.

1. 현재 가입된 보장을 정확히 파악한다.
2. 동일조건으로 보험료를 보험회사별로 비교하여 가입한다.

 

어찌 보면 가입할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면 중간에 이런 점검을 받으면서 손해를 보는 경우는 많이 없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부동산 집을 구할 때 공인중개사만 믿고 한다고 하지 않듯이 보험 역시 설계사만 믿고 아무것도 안 하시면 모두 본인책임입니다. 그러니 꼭 준비하실 때 시간투자를 하시면 분명 보험에서 좋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