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을 왜 가입해야 하나?
현재 대한민국에서 실비를 가입한 사람이 그다음에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암보험입니다. 암보험은 아주 오랜 시간 전부터 있던 상품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항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암보험은 우리가 질병에 대한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게 1983부터이다. 이날부터 현재까지 암은 40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이다. 암은 세포가 있는 곳에는 어디든 발병할 수 있다. 뼈암, 골수암부터 혈액암 어디든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암은 정말로 예방차원이라는 게 사실은 아직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암은 물론 조심해서 관리를 한다면 어느 정도 확률은 낮출 수가 있겠지만 흡연 스트레스, 기타 염증들로부터 생기며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발견도 건강검진이 아니면 어려운 편이다. 또한 유전력이 정말 있는 거 같다. 나는 부모님부터 딸 3명이 가족이 모두 갑상선암에 걸린 집도 본 적이 있다. 이러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암보험에 대한 두려움이 없더라도, 기본적인 것만큼은 가입을 하시길 권한다.
암보험은 무엇을 비교해야 하나
보장범위가 넓은 암보험
간혹 가다가 보장범위 넓은 암보험을 원하는 분을 만날 때가 있다. 하지만 암에 대한 보장범위는 넓을 수가 없다 이미정 해져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암보험약관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입술, 구강 및 인두의 악성신생물 C00~C14
2. 소화기관의 악성신생물 C15~C26
3. 호흡기 및 흉곽 내 기관의 악성신생물 C30~C39
4. 골 및 관절연골의 악성신생물 C40~C41
5. 흑색종 및 기타 피부의 악성신생물 C43~C44
6. 중피성 및 연조직의 악성신생물 C45~C49
7. 유방의 악성신생물 C50
8. 여성생식기관의 악성신생물 C51~C58
9. 남성생식기관의 악성신생물 C60~C63
10. 요로의 악성신생물 C64~C68
11. 눈, 뇌 및 중추신경계통의 기타 부분의 악성신생물 C69~C72
12. 갑상선 및 기타 내분비선의 악성신생물 C73~C75
13. 불명확한, 이차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악성신생물 C76~C80
14. 림프, 조혈 및 관련조직의 악성신생물 C81~ C96
15. 독립된(원발성) 여러 부위의 악성신생물 C97
16. 진성 적혈구 증가증 D45
17. 골수 형성이상 증후군 D46
18. 만성 골수증식 질환 D47.1
19. 본태성(출혈성) 혈소판혈증 D47.3
20. 골수섬유증 D47.4
21. 만성 호산구성 백혈병 D47.5
이차성 및 상세불명의 암 C77~C80(단 원발암이 확인되면 원발암기준으로 보상)
보면은 암은 신체부위별로 나누고 있다. 즉 어디서 보면 희귀 암, 신종암 이런 말은 애초에 생길 수가 없다. 왜냐면 신체부위가 새롭게 나오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즉 신체부위가 새롭게 생기는 게 있지 않는 이상 보장하지 않는 암종류는 있을 수 없다. 다만 약관별로 보상하는 금액은 회사별로 약간씩은 다를 수도 있겠다.
암진단비의 종류
흔하게 암진단비를 말하다 보면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 유사암, 남성암, 여성암, 16대 특정암 같은 것들을 볼 수가 있다. 우리는 이 모든 걸 넣어야 암에 대해서 빠짐없이 보장을 받는 것일까? 우선 이중에 먼저 알아야 되는 건 일반암, 소액암 그리고 유사암이다. 보통 일반암 + 소액암(생명사) 또는 유사암(손보사)이다. 일반암은 소액암(유사암)을 제외한 암을 말한다. 쉽게 유사암이나 소액암종류가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이라면 이 4가지를 제외하고 일반암진단비에서 나머지가 최초 1회한해서 보장이 되는 것이다. 보험금은 각각 적혀있는 금액대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고액암은 옛날에는 주로 백혈병, 골수암, 뇌암을 기본으로 회사별로 차이가 있다. 췌장암, 식도암등이 포함되어 있는 회사들이 있다. 그리고 남성암은 전립선암을 주로 말하고 여성암은 난소암 자궁암을 포함한다. 유방암은 해당되지 않는다 아주 20년 이상된 보험이 아니라면 없다. 16대 암의 경우는 고액암을 좀 더 폭넓게 보장하는 것으로 고액암에 해당되는 것들에 더해서 폐암이나 담낭암담도암등을 포함하여 16가지 암코드를 보장한다.
따라서 일반암이 가장 중요하며 과거 일반암 5천 고액암 1억은 주로 홈쇼핑에서 암 최대 1억이다라고 광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군이다. 이러다 보니 고액암을 찾는 사람도 많다.
따라서 일반암+소액암(유사암) > 고액암 >16대 암> 여성암, 남성암 순으로 보강한다면 크게 문제는 없다. 하지만 금액상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일반암진단비 위주로 설계를 권할 수도 있어요.
암보험의 가격
암보험은 정말 가격비교를 해서 가입을 해야 한다. 일단 동일조건일 때 회사별로 보험료를 쫙 펼쳐놓고 비교해 본다면 가격편차가 매우 심한 편이다. 특히 성별에 따라서 나이에 따라서 유리한 보험회사가 다르니 이 부분은 꼭 체크를 해야 한다 어쩌면 최종적으로는 가격비교가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추가로 바로 다음에 해보겠습니다.
비갱신형 암보험 / 갱신형 암보험
비갱신형이란 일정한 납입기간을 갖고 보험료를 납입하면 약속된 만기까지 보장을 해준다는 것으로 20년 납 100세 만기, 30년 납 90세 만기를 말한다. 반대로 갱신이란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험료를 재산출하여 보험료가 바뀌는 것을 말하는데 10년 납 10년 만기(갱신형), 20년 납 20년 만기(갱신형)를 말한다. 암이라는 질병은 나이가 들수록 확률이 높다. 이 말은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비싸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젊은 나이에 암을 비갱신으로 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을 납입하여 총 납입금액이 적은 상태로 보장을 받지만 갱신형의 경우 보험료가 일정주기마 다 오르고 그 일정주기가 오를 때가 되면 나이가 더 많아진 상태이니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짐으로 보험료가 비싸진다, 특히 남자는 엄청난 편차가 있다. 30대가 2만 원이라면 50대는 7~9만 원 하는 편이다. 그래서 암보험은 나이가 60대 이상이 아니라면 비갱신형으로 암보험을 가입하는 게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결론
암보험은 일반암 진단비 위주로 하되, 소액암, 유사암에 해당되는 부분의 개수가 적은것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고 현재는 4개만 있는 게 좋겠지요.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이고요. 일반암 진단비위주로 보험금을 준비하되 여유가 있다면 고액암등을 섞어줄 수 있고 나이가 고령이 아니라면 비갱신으로 보험료인상 없이 총 납입금액이 적은 비갱신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다가 암보험은 모든 보험회사가 있기 때문에 동일 조건상 보험료를 비교하여 좀 더 저렴한 유형에 상품을 가입해 주고 동시에 건강심사상 문제가 있다면 보험료 조건이 좋은 회사 중 인수심사가 잘 나오는 회사를 찾아서 가입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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