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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갑상선암 완치후 유병자(간편보험)보험 가입시 갑상선암 보장 가능여부

by 척척팍사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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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진단 이후 완치되면 유병력자 보험가입여부

먼저 갑상선암의 과거병력이 있는 사람이 유병력자보험에 가입이 되는 경우를 알아야 합니다.

 

현재는 건강체보험에도 갑상선암 이력이 있다면 보험가입이 됩니다. 하지만 조건이 붙습니다. 심사결과가 갑상선을 평생보장하지 않으면서 보험료를 할증되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할증이란, 택시를 밤에 타면 요금이 비싸지는 것과 같은 원리로 보험료를 일정비율로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외는 있으나 보통 유병력자형 상품은 암이 치료가 종료되면 5년이 지나면 고지대상에서 사라지며 갑상선이 보장이 되는 조건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유병력자는 애초에 보험이 할증이 된 상태로 나오는 상품으로 표준형에 비해서 유병력자 심사 종류에 따라서 보험료가 좀 더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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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이후 완치되고 유병자 보험가입 시 동일한 암에 진단이 된다면 보상이 될까?

 

유병자 보험이라고 할지라도 암진단비는 기본적으로 보험기간 중에 진단확정된 원발암에 대해서 보상이 가능합니다.

 

우선 가입전 완치 이후 보장개시일 이후 갑상선 원발암으로 진단되었다면 암진단비 보상이 가능합니다.

가입 전에 진단되었던 갑상선암으로 보험가입 이후에 갑상선 전이암이 진단되었다면 보상 대상이 아닙니다.

 

쉽게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한 가지를 이해해야 하는데요. 암은 조직검사로 암을 확진하고 그 암의 조직을 파악합니다. 만약에 최초의 암진단의 조직과 완치 후 보험을 가입한 이후에 진단된 암의 조직이 동일하다면 이는 새롭게 발병한 암이라고 할지라도 암이 가입이전에 진단되었던 암과 동일하므로 보장을 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중요한것은 같은 부위에 암이 진단이 되었다 하더라도 조직이 다르면 보상이 가능하고 조직 같다면 보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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