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치료력이 있을때 보험가입요령

 

대장용종의 경우 치료력이 있던 분이 보험가입을 할 때에는 생각보다 페널티가 큽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가능하다면 페널티를 상쇄할 수 있는 조건인 경우를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대장용종 제거 시 부담보 또는 할증 심사

보통 대장용종제거하게 된 이력을 고지하시는 경우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할증&직장. 대장(2년) 또는 직장. 대장 5년 부보장

 

보험료를 올리면서 동시에 대장, 직장을 2년간 보장을 하지 않건, 또는 5년 동안만 보장하지 않거나 혹은 전기간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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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의사는 아무것도 아닌 단순 물혹이라고 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요?

그 이유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기 때무입니다. 대장용종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요 과형성 용종, 염증성용종, 선종 등등입니다.

 

보험을 가입할 때 대장용종제거이력만 고지하게 되면 보험회사는 이들 중 가장 안 좋은 상태인 선종을 기준으로 심사를 내줍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서류를 제출하여서 심사를 받아보는걸권합니다.

 

내시경검사결과지&조직검사판독결과지를 제출하게 된다면 조직검사결과 어떤 성질의 대장용종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선종이 아니라

 

조직검사결과 : 과형성 용종(Hyperplastic polyp) / 염증성용종(Inflammatory polyp) / 과오종 Hamartoma) / Lymphoid aggregate

위의 내용에 해당이 되는 것이 서류로 증빙이 된다면 부담보, 할증 없이 대장, 직장에 대해서 처음부터 보장이 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쉽게 내가 대장용종을 제거했다고 고지하면 보험회사는 "선종 기준으로 심사를 내린다는 것이죠.

선종은 암과 관계가 있기에 심사결과가 안 좋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내가 건강검진서류에 과형성 용종등문구가 있다면 사진 찍어서 첨부를 하시거나, 또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서 또는 검사결과지를 떼오셔서 제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일명 부담보(일정기간을 보장하지 않는) 기간 없이 처음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회사별로 약간씩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