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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증 유병력자 상품은 왜 나오는 것일까?
유병자 상품 3.10.10 삼텐텐
초경증 유병력자 상품은 왜 나오는 것일까?
지금 소개하는 유병력자형 상품은 기존에 고지사항이었던 3개월, 5년, 5년의 병력질문사항보다 좀 더 긴 3개월 / 10년 / 10년의 병력에 대한 고지기간을 같습니다. 즉 5년 이내 입원수술이력을 물어보던 것에서 10년의 입원수술이력을 물어보기 때문에 더 건강한 사람의 기준으로 가입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젊은 유병력자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에는 20대 30대의 고혈압환자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20~30대의 경우 고혈압은 2017과 2021년 사이에 29.2% 증가하였고 당뇨환자의 경우 2017년도 12만 명이었던 숫자가 2021년도에는 17만 명으로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자가 20~30대 사이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만성질환은 복합적으로 오는데 고혈압만 있는 사람은 35% 정도고 나머지는 고혈압, 고지혈, 당뇨가 두 지있는경우가 가장 많고 고혈압과 고지혈, 당뇨 모두 있는 사람은 전체환자의 21%나 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스를 보더라도 달고 짠 음식을 배달로 쉽게 먹을 수 있고 동시에 덜 움직이는 것도 원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마라탕, 탕후루 같은 것들이 있어요. 배달이 좋기는 한데 이제는 움직여서 사 먹으러 가는 걷기도 줄었으니 더욱 위험해진 것이죠.
결국에 이러한 시대적 흐름이 만성질환으로 약복용이력은 있지만 크게 수술이나 입원은 한 적이 없는 젋은층을 타깃 하기 위해서 나 온상품으로 생각됩니다. 유병력자 상품의 변화는 최근 2~3년 사이에 엄청난 것 같습니다.
유병자 상품 3.10.10 삼텐텐
초경증 유병력자형에서 3개월/10년/10년의 3.10.10 슬기 간편은 보험가입 시 병력고지사항이 굉장히 길어졌다고 했는데요.
우선 현재 KB기준으로 질문사항을 적어보자면
- 3개월 이내에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입원/수술/추가검사 여부
- 10년 이내에 입원 또는 수술 여부
- 5년 이내에 6대 질병인 암,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여부
- 10년 이내에 암, 심근경색, 뇌졸중증 여부
기존의 5년보다 더 오랜 병력을 질문하여 더 건강한 사람에게 가입이 가능하게 만든 상품입니다. 예상에 따르면 기존에 3.5.5형으로 가입하던 사람들의 약 50% 정도는 3.10.10으로 가입이 가능한 건강상태라고 합니다. 보험료는 약 14% 정도로 좀 더 저렴해졌다고 하죠.
표준형 상품의 가격 수준을 100이라고 생각한다면 삼텐텐은 110 정도이고 355는 130 정도의 수준이다. 즉 건강체 상품에 비해 10% 정도 비싼 게 삼텐텐 유병자상품군이라고 보면 된다.
표준형(건강체) 상품과 유병자상품 보험료 지수로 비교예시
표준고지 | 3.10.10 | 3.5.5 | 3.3.5 | 3.2.5 | 3.0.5 |
100(기준) | 110 | 130 | 150 | 170 | 190 |
3.10.10 유병자를 정리해 보면 삼텐텐은 기존에 유병력자 중에서 가장 저렴했던 삼오오 유형보다 15% 정도 저렴한 유형으로 특히 젊은데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10년 이내 입원수술등과 같은 병원이력이 없는 경우에 가장 조건이 좋은 사품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병력자 상품들의 계속되는 변신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더욱 저렴하고 더욱 보상이 좋은 상품군들이 자주 나오는 것 같아서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혼란스러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병력고지에 주의하신다면 분명 더욱 개선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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