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변천사 총정리! 옛날 보험이 더 유리했을까?

목차
암보험상품변경사항
유사암과 소액암, 변경사항
가입 시기별 전이암 보상기준
8차 KCD변경에 따른 암진단비 변경

 

암보험 상품 변경사항

 

시대별로 본다면 암보험은 변경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는 회사별로 개별적으로 다른 점도 있지만 시기별로 암보험이 변화한 부분들도 있는데요. 간혹 증권이 낡을 정도로 오래된 보험을 보면 신기한데요. 최초에 암보험부터 최신 암보험은 무엇이 달라졌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1988년 최초의 암보험이 탄생, 당시 진단비 개념은 없이 입원, 수술, 통원비로 보험이 구성되어 나왔습니다.
2. 1991년 암진단비 개념이 처음으로 나오면서 지금의 암보험 구조가 생기게 되었죠.
3. 2000년도 전후부터는 특정암이라고 해서 많이 걸리나, 고액치료 암에 대한 보장이 나오기 시작
4. 2003년 처음으로 기타피부암이 유사암/소액암으로 분류되어 판매되기 시작
5. 2007년에서는 갑상선암이 소액암과 유사암으로 판매되기 시작
6. 2009년도에는 생명보험사에서 일부 생식기암에 대해서 소액암으로 분류
7. 2012년도에는 최초로 간편심사 암보험인 실버 암보험이 등장했고, 지금의 유병자 보험과는 다르게 혈압당뇨 등에 대한 단순한 간편 심사 암보험이었습니다.
8. 2014년도 대장점막내암을 일부회사에서 소액암으로 분류하기 시작

 

 

유사암과 소액암, 변경사항

 

유사암과 소액암은 보험회사별로 상이하지만 대체로 비슷한 시기와 방향을 갖춥니다. 주로 생명보험사들이 빠르게 축소해가고 있는 편입니다.

 

• 2003년 기타 피부암 유사암으로
• 2007년 갑상선암이 유사암으로
• 2009년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이 소액암으로 분류
• 2014년 대장점막 내 암이 소액암으로 분류

 

 

가입 시기별 전이암의 보상기준 차이점

가입시기별로 전이암에 대한 보장기준이 다릅니다.

 

• 2011년 3월 이전 : 원발 부위 상관없이 암진단비 지급
• 2011년 4월~2020년 12월 : 원발부위 기준 조항이 신설되어, 이차암의 원발 부위가 확인되면 원발부위 기준으로 지급
• 2021년 1월 : 원발부위 기준 세부내용 명시

 

 

 

 

 

8차 KCD변경에 따른 암 진단비 변경

보험에서 보험금 지급기준은 결국 질병코드기준을 따르는데요. KCD가 변경될 경우 가입시기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에 8차 KCD암 진단 주요 변경내용을 본다면

 

1. 상피내암 / 경계성종양에서 악성종야으로 변경된 질병
난소의 경계성 악성 조양 , 가스트린종, VIP종, 성인성과립막세포 종양, 유상피혈관내피종, 가슴샘종, 글루카곤종, 대동맥 소체종양, 위장관의 간질성종양(GIST), 췌장 내분비 종양

 

2. 양성종양에서 악성종양으로 변경

인슐린종, 췌도모세선종증, 췌도모세포종, 크룸친화성세포종

 

3. 악성종양에서 상피내암이나 경계성 종양으로 변경

피막형성 소포성암종, 피부섬유육종, 폐선암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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