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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암의 치료
두 번째 암의 보험보상
두 번째 암의 치료
한번만 겪어도 무서운 암이라는 질병을 힘겹게 완치하면, 다음 기다리는 것은 두 번째로 암이 재발되거나 새로운 암이 진단이 되는 것일 것입니다.
여기서 암이 재발되거나와 새로운 암이 진단된다고 두 가지 표현을 쓴 데는 두 가지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죠. 부위와 상관없이 재발이란 결국 앞선 암과 동일한 조직세포를 갖는 암이 다시 재발되는 것이고, 새로운 조직검사 결괏값을 갖는 암은 새로운 암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암에 걸렸을때 그암을 지칭하는 용어
- 원발암 : 암이 두번째 걸렸는데 원발암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면 그 이전에 있던 암과는 전혀 다른 조직병리학적 특성을 갖는 암일 것입니다.
- 전이암 : 전이암은 위의 원발과 같은 조직병리학적 특성을 갖는 암이 새로운 부위로 퍼져서 계속해서 증식하는 암을 말해요.
- 재발암 : 재발암은 그 이전에 치료했던 암과 동일한 조직병리학적 특성을 갖는 암이 다시 생긴 것을 말합니다.
암에서 재발률이 높은 암
- 유방암 : 3기 60% , 2기 20% , 1기 15%
- 간암 : 5년 이내 재발률 70%
- 대장암 : 3기 50%, 2기 30%
- 폐암 : 1기와 2기 합산 50%
- 위암 : 초기 10%, 3기 50%
재발률 높은 암의 주요 전이 부위
- 유방암 : 간, 폐, 뇌, 뼈로 주로 전이
- 대장암 : 간,폐,뇌,뼈로 주로 전이
- 간암, 폐암, 위암은 주로 같은 부위에 재발이 된다.
또한 재발이든 전이든 가장 큰 발병시기는 50%가 암진단되고 1년 이내입니다. 그리고 그다음 은이 18%는 5년 이후에 이차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암의 보험보상
요즘 암보험에서 보상이 매우 복잡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두 번째 암에 대해서 보장이 되는지 어려워 보이는데요.
원발암 | 전이암 | 재발암 | 잔류암 | |
이차암 진단비 | 보상 | 보상 | - | - |
두번째암진단비 | 보상 | 보상 | 보상 | - |
재진단 암 진단비 | 보상 | 보상 | 보상 | 보상 |
암주요치료비 (1년 1회한) |
보상(최초암 발병1년이내에는 미보상) | 보상(최초암 발병1년이내에는 미보상) | 보상(최초암 발병1년이내에는 미보상) | 보상(최초암 발병1년이내에는 미보상) |
통합암 | 보상(같은 파트의 부위가 아니라면 가능) | 일부 보상가능상품(전이암포함된경우) | - | - |
암보험은 두 번째 암에 대한 보상까지 생각하는 것에 대한 비용은 사실 첫 번째 암만 생각하고 가입했을 때에 비해서 배로 보험료가 드는 편입니다.
조금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쩌면 첫 번째도 올지 안 올지 모르는데 두 번째까지 고려해서 배의 보험료를 내기보단 확률상 첫 번째가 있어야 두 번째가 있는 것이므로 두 번째에 쓸 보험료를 첫 번째에 투자하는 게 좀 더 바람직한 설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편입니다. 오히려 두번째는 수술비나 항암치료에 좀더 비중을 둬가거나, 암 기왕력자도 암보험을 1년만 지나도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보험을 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5.05.04 - [보험] - 보험에서 암진단의 기준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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