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재진단암보장특약 보험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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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재진단암보장특약 보험
농협생명 재진단암보장특약 보험 약관

재진단암은 암보험에 있어서 이론적인 면에서는 우수한 보장입니다. 암보험의 대표적인 보장이 암진단비이고 이 암진단비가 최초 1회만 보장된다는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게 재진단암이죠.

하지만 재진단암은 생각보다 가입자가 많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보험료가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이죠.

일단 암진단비가 우선순위이고 이것을 충분하게 준비하게되면 재진단암에 관한 보험까지 준비하기에는 여력이 안남기 때문입니다.

재진단암은 동일 회사의 일반암 진단비와도 보장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약관내용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보장급부명	지급사유	지급금액
재진단암 진단보험금	이 특약의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재진단암 보장개시일’ 이후에 ‘재진단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및 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되었을 때	500만원

먼저 재진단암의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재진단암: 이 특약의 보험기간 중 ‘첫 번째 암’으로 진단 확정되고, 그 이후에 진단 확정되는 제4조(‘재진단암’의 정의 및 진단확정)에서 정한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및 전립선암 제외)을 말합니다.

중요한 건 이 첫 번째가 중요합니다. 첫번째가 진단되고 이후에 언제부터 진단되는걸 재진단이라고 정의할까요?

‘첫 번째 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및 대장점막내암 제외) 진단 확정일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2년이 지난날의 다음 날

즉 처음 암이 진단되고 2년이 지나면 보상이 가능한 것입니다. 계속해서 보장은 해주는데 보장 주기가 2년이라는 텀이 있는 것이죠.

즉 2년이 지나고 나서 아래의 사유로 보상이 됩니다.

1. 새로운 원발암
2. 동일 장기 또는 타 부위에 전이된 암(이하 ‘전이암’이라 합니다)
3. 동일 장기에 재발된 암(이하 ‘재발암’이라 합니다)
4. 암 진단부위에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이하 ‘잔여암’이라 합니다)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최초로 암에 진단되고 2년이 지났다 하더라도 그 암이 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경계성종양, 전립선암은 보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따라서 재진단암은 특정암에 대해서 보장하지 않고 회사별로 약간씩 다를 수 있는 첫 번째 암진단 이후 재진단암이 보장되는 개시일이 2년이라는 점이 가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잘 참고 하셔서 가입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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